라리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리안 마피아 ver 라리안 마피아합작 쓰다가 때려친거. 그리고 그림으로 전향했죠. 영 스토리가 안 나와서. 알아서 읽으시기 222 “총을 다루는 법은 그 다음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총을 쏠 줄 아는 것.”라리안은 새내기 단원 앞에서 총을 장전했다. 의문어린 시선이 가만히 따라 붙었다. 바짝 긴장하거나 오히려 총에 대한 흥분으로 열광하는 자식은 아니었다. 지켜보는 이들이 패기가 없다거나 재미없다고 한마디씩 툭툭 던져댔지만 라리안은 침착한 쪽이 오히려 낫다고 생각했다. “아마 살면서 총을 잡아본 적도 없겠지. 한번 쏴봐라. 네 생각만큼 쉽지는 않을 것이다.”라리안은 총을 건네주었다. 총을 받아들자마자 새내기의 팔이 훅 내려갔다. 단원들이 낄낄거리며 웃었다. 일반인들은 총의 무게에 당황하기 부지기수다. 그러나 총을 용케 떨어뜨.. 더보기 라리안 캐니안 레헬른 에유 중셉 여기서 더 안 쓸 것 같네요. 아..... 글씨 색이 난장판인데 이걸 어쩌죠? 알아서 보세요. “언니가 왜 여기 있어?”캐니안은 가면을 쓴 사람의 망토를 붙잡고 물었다. 그 자는 답하지 않았다. 가면을 쓴 이는 레헬른에 널려있었다. 이유야 어쨌든 잠입하기는 편리했다. 그저 가면을 쓰고 어울리면 되는 것이다. 같이 파견된 몇몇 동료는 축제보다도 가면 자체에 들떴다. 정체를 숨기고 누가 누군지 모르는 장소에 섞여드는 것이다! 캐니안은 가면을 썼다고 딱히 무모하게 굴지는 않았다. 우선 정체를 숨긴다는 것이 캐니안으로서는 별로 특별한 경험이 아니었고, 얇은 가면으로 자신을 전부 가릴 수 있다고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알아내려 든다면, 알아낼 수 있는 신호는 많았다. 체형, 억양, 걸음걸이, 사소한 습관.. 더보기 라리안과의 캐니안 관계 썰 이게 다쓰고 나니 이게 뭔지 모르겠는데 일단 제목은 이렇게 해두었습니다. 뭔가 캐니안 시점이 많네요. 여튼 그렇습니다. 정돈 안 된 주저리 주의. 라리안은 어릴 적부터 건조하고 무심하였다. 그것이 천성인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책임을 맡기 위해 어른스러워진 것인지, 블랙윙에 대한 적의를 누르고 숨기기 위해 정적인 태도를 가장했고 그것의 결과일지는 오너도 잘 모른다. 하여튼 핵심은 어릴 적부터 그랬다는 것. 캐니안은 감정적이고 딱 그 나이 또래가 그럴만큼 제멋대로였다. 그리고 부모님이 블랙윙에게 살해당한-사고로 위장하긴 했는데 알만한 사람을 알법한 그런 사고- 이후로 둘의 관계가 복잡하게 꼬였다. 캐니안은 분노하지 않는 라리안에게 불만을 느낀다. 라리안은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현재 자신들이 어리고 할 수.. 더보기 법정 AU 오너는 법에 대해서는 쥐뿔도 모릅니다, 오류가 넘칠테지만 그냥 잘 봐주시거나 디엠으로 찔러주세요, 그리고 덕캐들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붕이 있다면 이것도 디엠으로 말해주세요. 사랑해요!!! “라리안, 책 속의 원칙이 현실과 다르다면 내가 배우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사무실 한구석에 가만히 앉아 책을 읽던 라티에는 난데없이 그리 물어왔다. 라리안은 잠시 서류에서 시선을 떼어 아이에게 눈길을 주었다. 라티에가 들고 있는 책은 법의 역할에 대해 청소년 수준으로 설명하던 책이었다. 며칠 전에 그 책을 가지고 법의 의의에 대해 가르쳐준 적도 있었다. 무엇을 보고 저리 묻는 것일까? 라리안의 시선이 가늘어졌다. 침묵이 길어지자 라티에는 라리안을 가만히 보다가 고개를 기울였다. “내 질문이 라리안의 심기를.. 더보기 [합작] 라리안 After 자캐커뮤니티 빛의 종말2 애프터 합작 Trigger Warning상해, 유혈, 시체 훼손, 식인, 정신 착란 다음 글에는 위 트리거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당 요소를 접하시기 부적절하시거나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으신 분은 글을 읽는 것을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잔인하거나 충격적인 묘사가 표현되어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합니다. 1비행선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몇몇은 선착장에 그대로 서 있었다. 그들은 눈을 맞으며 그 광경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모두가 배를 탄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연합은 비감염자와 면역자만을 선별해서 태웠다. 감염자와 보균자, 그리고 탑승을 거부한 이들은 그대로 남겨질 수 밖에 없었다. 누군가는 화를 냈다. 누군가는 울음을 터뜨렸다. 그럼에도 배가 떠오르자 당장의 울분은 접어.. 더보기 [리퀘스트] 라리안이 잠에 들었는데 엔리카를 만나는 꿈이요 저 이거 처음부터 끝까지 폰으로 썼어요. 처음이니까 이상해도 좀 봐주세요. 그리고 엔리카와 라리안 서사를 전부 이해해야 하는 소설인데 둘다 아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어..... 어.... 리퀘박스는 여기이고요.naver.me/F6FTDFLa신청하시고 싶으면 언제든지 넣어주세요 확인은 느리지만 확인하도록 노력해볼께요. 그리고 여러분들 제가 사랑하는거 알죠? 꿈속에서는 맡은 역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나는 학자이고 그 사람의 지인이다. 그 사람도 학자이고 각각 임하는 분야는 다르지만 사이는 원만하다. 원만하다는 단어를 쓰는 건 내쪽이다. 좀 더 인간관계에 감성적인 입장을 가진 그 사람이라면 친밀하다고 칭할 것이다. 그 사람, 엔리카 페 아르다와 나는 먼 친척이다. 학자와 친척이라는 연 .. 더보기 이전 1 다음